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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콤텍시스템, 코로나 환자 폭증…비대면 확대시행에 강세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04 13:46

수정 2020.12.04 13:47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감영증 환자수 폭증에 아이티센그룹의 계열사 콤텍시스템이 비대면 솔루션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콤텍시스템은 전일 대비 5.81%(95원) 오른 173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코로나19 사태에서 9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를 기록했다. 이에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대로 확산을 막지 못할 경우 이르면 다음 주부터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중환자실이 완전히 고갈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격상하는 극약처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비대면 서비스 회사의 수요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콤텍시스템은 SK하이닉스와 실감형 원격강의 시스템을 구축하며, 비대면 서비스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금융권, 기업의 원격 재택근무 솔루션 도입 폭증으로 인해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비대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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