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강원도개발공사, 자투리사랑-매칭그랜트 기부 “훈훈”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23 17:21

수정 2020.12.23 17:23

【파이낸셜뉴스 강원=서정욱 기자】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가 23일 임직원들의 ‘자투리사랑’ 모금액과 공사의 ‘매칭그랜트’ 성금 320만원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23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는 이날 임직원들의 ‘자투리사랑’ 모금액과 공사의 ‘매칭그랜트’ 성금 320만원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강원도개발공사 제공
23일 강원도개발공사(사장 이만희. 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는 이날 임직원들의 ‘자투리사랑’ 모금액과 공사의 ‘매칭그랜트’ 성금 320만원을 지역 복지단체에 전달,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사진=강원도개발공사 제공

23일 강원도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날 기탁한 성금은 강원도개발공사 임직원과 회사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해, 춘천종합사회복지관과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각각 160만원씩 전달했다 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개발공사 ‘자투리 사랑’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은 기금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 의료, 교육비와 사회복지시설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공사는 매년 ‘자투리사랑’ 금액만큼 ‘매칭그랜트’ 기금을 출연해 임직원들의 기부활동에 동참해 오고 있다.


이만희 강원도개발공사 사장은 “코로나19사태로 임직원 모두 어려운 상태지만 올해도 임직원들과 회사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꾸준히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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