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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파나시아, 남구청에 머플러 천장 전달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12.30 12:21

수정 2020.12.30 12:22

[파이낸셜뉴스] 부산 남구청(청장 박재범)은 가수 윤수일(㈜누리마루엔터테인먼트 대표)과 ㈜파나시아(대표 이수태)가 연말연시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복지시설에 전달할 머플러 1000장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나시아는 이와 함께 쌀 10kg 100포를 필요한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남구청에 맡겼다.

▲가수 윤수일(왼쪽)과 파나시아 관계자가 박재범 남구청장(가운데)과 함께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가수 윤수일(왼쪽)과 파나시아 관계자가 박재범 남구청장(가운데)과 함께 성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구청
박재범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이웃간 왕래가 줄어든 시기에 소중한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고맙다”며 “따뜻한 배려와 관심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과 시설에 머플러를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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