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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美 블루웨이브 임박 속 혼조세.. 다우 1.44%↑

김서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7 08:05

수정 2021.01.07 08:05

[파이낸셜뉴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미국 민주당이 백악관과 의회를 모두 장악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437.80포인트(1.44%) 상승한 3만829.4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1.28포인트(0.57%) 오른 3748.14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는 장중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모두 경신했다. S&P 500지수도 장중 고점을 넘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8.17포인트(0.61%) 내린 1만2740.79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미국 조지아주의 상원의원 결선 투표 결과와 차기 대통령 확정을 위한 상·하원 합동위원회,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예의 주시했다.


이날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07% 하락한 25.07을 기록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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