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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벌써 20년...창작신작 공모

최진숙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7 10:03

수정 2021.01.07 10:03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야외초청작 '스카이 밴드' /사진=뉴시스
제19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야외초청작 '스카이 밴드'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경기 의정부문화재단이 올해 20주년을 맞은 의정부음악극축제 창작음악극 'UMTF Next Wave'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내달 18일까지 접수된 공모작중 선정된 작품은 올해 음악극축제에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이 창작 중심에 있는 신작으로 전막 쇼케이스 공연이 가능해야한다.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와 실험이 가미된 작품을 우대한다. 장르 구분 없이 개인 혹은 단체가 참여 가능하다.
서류심사와 인터뷰(PT) 심사를 통해 3편을 선정, 이중 최우수작은 음악극축제기간 전문가, 관객심사를 통해 뽑는다.


의정부음악극축제는 2002년을 시작으로 매년 5월 국내외 유수 작품들을 초청해 봄 햇살 가득한 열흘간의 축제를 만들어 왔다.
올해 축제는 오는 5월 7일부터 16일 있을 예정이다.

jins@fnnews.com 최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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