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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캠페인 앞장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07 15:27

수정 2021.01.07 15:27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캠페인 앞장


[파이낸셜뉴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7일 부산 부산진구 도시철도 범내골역 일원에서 340만 부산 시민들의 기대와 열망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 '2030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사진)을 펼치며 새해 첫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저 높은 곳을 향하여'의 주인공 가수 이영화, 이영화 가수의 남편 정병하씨, 서예가 청계 안정환씨, 김원하 효사관학교 동문회 회장, 박진용 굿모닝성모안과 원장, 정복교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의사를 공식화했다.
오는 5월께 국제박람회기구에 월드엑스포 유치의향서를 제출한다. 최종 개최지는 2023년 상반기에 실사를 거쳐 11월에 열리는 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한다.


안정태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올해부터는 부산의 미래를 여는 획기적인 이벤트가 될 2030년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 열기가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하나가 돼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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