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박테리움 롱검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다. 자연분만 신생아의 건강한 장에 해당 유산균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이 힘을 합쳐 이를 활용한 분유를 만들었다.
프로바이오틱스 4종과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배합한 신바이오틱스 설계로 영아가 건강한 장내 환경을 조성한다.
또 로타바이러스 억제능 특허를 받은 EPS 유산균체 대사물질을 채택했다. 김치에서 분리한 로타바이러스 억제능을 갖는 EPS 유산균체 대사물질은 기능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IR52장영실상'을 받은 바 있다. 특허받은 식물성 DHA를 사용하고, DHA와 아라키돈산의 비율을 1대 2로 맞췄다. 분유 제조과정에 MSD공법을 사용해 영양소의 열변성을 최소화한 것도 특징이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신생아의 분만 방식에 따라 그 특성에 맞는 제품을 연구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유산균을 활용해 많은 아이와 산모들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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