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넛 옐린 미 재무부 장관 지명자./사진=뉴스1](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1/20/202101200136382370_l.jpg)
지난 20일 개당 150만원까지 치솟으며 10% 가량 뛰어오른 이더리움도 이날 125만원으로 단숨에 17.50% 내려앉았다. 전날 이더리움 총 거래대금은 8051억원으로 업비트 원화마켓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았다.
지난해 11월부터 줄곧 '탐욕'을 가리키던 가상자산 시장도 약 두달만에 '공포'로 돌아섰다. 22일 업비트 공포지수는 36포인트로 전날보다 44계단 내렸다. 해당 단계는 변동성을 동반하는 하락장으로 높은 확률로 단기 저점을 형성하는 구간이다. 이에 따라 분할 매수로 시장에 접근하는 방법도 추천된다.
![22일 업비트 가상자산 관심도는 전날보다 19.98% 올랐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1/01/22/202101221143126254_l.jpg)
시장에선 비트코인 급락세에 맞춰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매수 움직임도 포착된다. 22일 비트코인을 포함한 총 거래대금은 3조원으로 전날보다 8.52% 늘었고, 전체 거래대금 중 비트코인 비중은 20.97%로 전날보다 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비트코인 거래대금은 9000억원을 넘기며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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