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피부미인’ 배우 이하나,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나선다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1.22 17:19

수정 2021.01.22 19:31

원희룡 제주지사, 22일 JCC 홍보 서포터즈 위촉패 전달
배우 이하나씨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2021.1.22
배우 이하나씨와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2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도 제공) 2021.1.22

[제주=좌승훈 기자] '피부 미인' 배우 이하나씨가 ‘제주화장품인증제도’(JCC)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이하나씨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서포터즈롱 ㅟ촉된 배우 이하나씨.
제주화장품인증제도 홍보 서포터즈롱 ㅟ촉된 배우 이하나씨.

원 지사는 “제주만의 천연 소재들을 사용한 우수한 화장품들을 선보이며, 제주도가 바이오특구로 나아가기 위한 많은 노력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제주삼다수와 함께 제주 화장품이 전 세계 탑 브랜드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하나씨는 앞으로 홍보영상 출연 등 활동을 통해 제주화장품인증제도를 국내외에 알려 나갈 예정이다.


배우 이하나씨가 22일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패를 받고 있다. (제주도 제공) 2021.1.22.
배우 이하나씨가 22일 제주도청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로부터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서포터즈 위촉패를 받고 있다. (제주도 제공) 2021.1.22.

한편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원료 함량 10%(씻어내는 제품 5%) 이상 함유 ▷제주 물을 이용한 정제수 사용 ▷전 공정 제주 소재 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에 대해 제주도지사가 증명해주는 것으로 지난 2016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산업 경쟁 체제에서 청정 제주 브랜드가 무분별하게 사용되자, 2016년 도가 제주 이미지 보호와 제주산 원료 화장품 보호를 위해 이 제도를 도입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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