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정치

미얀마 집권 NLD, 수치 비롯 지도부 군에 연행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1 08:45

수정 2021.02.01 08:49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이 지난 10월28일 실시된 총선에서 투표할때의 모습. 로이터뉴스1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 고문이 지난 10월28일 실시된 총선에서 투표할때의 모습. 로이터뉴스1

미얀마 국가고문인 아웅산 수치 여사를 비롯한 집권당 지도부 인사들이 1일 새벽 군 당국에 의해 체포됐다고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이 보도했다.

메요 민 대변인은 수치 여사와 윈 민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지도부 인사들 연행됐다고 밝혔다.


최근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관계자는 선거가 부정으로 실시됐다는 군부와 민간 정부가 최근 갈등 속에 쿠데타 발생 가능성이 켜져왔다고 우려해왔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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