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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측은 "매각대금은 계열사인 수산중공업 자회사 수산씨에스엠의 공장 효율화를 위한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석현 회장이 최대주주인 수산중공업은 지난해 12월 자회사인 수산씨에스엠과 함께 트레일러, 캠핑차 등 특수차량을 제조하는 두성특장차 경영권을 인수한 바 있다.
수산씨에스엠은 수산중공업의 100% 자회사로 특장차 등 건설기계전문 제조업체다. 트레일러, 캠핑차 등을 제조하는 두성특장차와 함께 특수차량분야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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