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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피비파마, 상장 첫 날 약세..공모가도 밑돌아

이진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5 10:07

수정 2021.02.05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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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피비파마(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코스피에서 피비파마의 주가는 1100원(3.82%) 내린 2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3만2000원보다 낮은 금액이다.

앞서 피비파마는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반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진행해 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약 11조6400억원을 기록했다.

피비파마는 싱가포르에 위치한 회사로 8종의 바이오시밀러와 2종의 항체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 단계가 가장 앞서있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HD201)의 경우 현재 유럽에서의 판매 승인을 준비하고 있다.
또 췌장암 항체신약(PBP1510)은 혁신신약(First-in-class) 지위 획득을 목표로 국내와 유럽에서 임상1/2a상 시험 개시를 앞두고 있다.


fnljs@fnnews.com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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