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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 복지시설에 떡국·마스크 전달하고 단체 헌혈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5 15:03

수정 2021.02.05 15:03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오른쪽) 이사장과 사랑의집 정승일 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명절음식 및 방역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양성광(오른쪽) 이사장과 사랑의집 정승일 원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명절음식 및 방역물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21년 신축년 설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을 찾아 떡국과 방역용품을 전달하고, 부족한 혈액 공급을 위해 단체헌혈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랑의집에 60명분의 떡국재료, 과일과 마스크 400여장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전달했다.

또한, 코로나19 및 계절적 특성으로 헌혈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체헌혈을 추진, 30여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공헌활동과 헌혈을 추진했다"면서 "앞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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