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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재난지원금 '보편+선별' 재확인.."文대통령과 완전히 일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09 14:29

수정 2021.02.09 17:32

설 연휴 전후해 본격적인 실무협의 시작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 보편지원과 선별지원을 병행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 했다.

특히 지난 8일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정부는 재정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과감하게, 실기하지 않고, 충분한 위기 극복방안을 강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당의 입장과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9일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말씀과 저희 당에서 밝혀왔던 여러 입장은 완전히 일치하는 견해다"라며 "(선별·보편 지원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문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홍남기 경제부총리의 손을 들어줬다'는 평가도 있었다.

최 의원은 "재난지원금은 코로나 상황에 따라 동시 지급을 할 수 있고 분리 지급할 수 있다"면서 "본격적인 당정 협의는 설 연휴에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과 정부는 설 연휴를 전후해 4차 재난지원금 관련 실무협의를 진행하고 구체적인 지급 대상과 액수, 방법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