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박지성이 '쓰리박'에서 기성용이 본인도 몰랐던 비밀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MBC 새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이하 '쓰리박') 제작발표회에서 박지성은 방송 중 눈여겨 볼 만한 포인트를 이야기했다.
박지성은 "기성용이 잠시 등장할 예정인데 나도 몰랐던 일들을 폭로하더라"라며 "경찰서에 가야하는 수준의 폭로"라고 해 그 일이 무엇인지를 궁금하게 했다.
한편 '쓰리박'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으로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영원한 레전드 박찬호, 박세리, 박지성이 풀어가는 특급 프로젝트다. 세 사람은 야구, 골프, 축구가 아닌 또 다른 리부팅 프로젝트에 도전, 코로나와 경제 불황 등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에게 다시 한번 희망과 용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4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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