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무라벨 시작으로
플라스틱 50% 절감 목표
우선 제주삼다수는 상반기 중 무라벨 제품인 '제주삼다수 그린 에디션(가칭)' 출시를 위한 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6월부터 2ℓ제품 1억병을 출시한다.
공사는 특히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25%를 줄이고, 2030년까지는 50%까지 감소시키는 등 '탈 플라스틱'에 도전한다.
먹는샘물용 재생 페트 사용을 비롯해 제주도의 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페트 개발 등 장기적 관점에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용기를 활용해 탈 플라스틱 비전을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는 최근 ESG 경영을 본격화하면서 제주삼다수 페트병 경량화를 추진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1000톤 이상 줄이는데 성공했다. 제주삼다수 생산라인을 비롯한 모든 사업장에서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50%로 늘려 공격적인 이산화탄소 저감에 나선다.
올해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에너지 진단을 토대로 절감 방안을 도출하고, 신재생 에너지 도입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사업장 내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추진과 ▷태양광 패널 설치 ▷신재생 에너지 공급 인증서(REC) 구매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감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공사는 제주삼다수 매출·판매량 증가에도, 온실가스 총 배출량은 3만160톤(2019년 기준)으로, 2017년도 대비 9% 감축 성과를 일궈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