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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창립 115주년 기념 새 비전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2.18 10:20

수정 2021.02.18 10:20

켈로그, 창립 115주년 기념 새 비전 공개

[파이낸셜뉴스] 켈로그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새 비전을 선포했다. 국내 합작사인 농심켈로그는 이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켈로그는 오는 19일 115주년을 맞아 '세계 사람들에게 단지 식사가 아닌 풍요로움과 만족감을 주는 올바르고 좋은 세상을 추구한다'라는 새 비전을 발표했다. 신뢰할 수 있는 식품 브랜드를 통해 모두의 식탁에서 더 나은 미래와 세상을 만드는 게 목표다.

켈로그는 1906년 윌 키스 켈로그가 창립했다.

요양원 환자를 위한 건강식 푸레이크로 시작해 콘푸레이크, 스페셜 K, 콘푸로스트, 후루트링 등 180여 개국에서 1000여 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1981년 농심과 합작으로 국내에 진출했다.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SNS에 #켈로그와함께한순간 해시태그와 함께 켈로그 제품 사진을 올리고 응모 링크에 참여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당첨자에게 켈로그 선물팩(100명)과 켈로그 후디(15명)을 제공한다. 창립 기념일인 19일 11번가와 위메프, 티몬에서 켈로그 제품을 할인하고 사은품을 증정한다.


농심켈로그 정인호 대표이사는 "켈로그는 한 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 동안 소비자 일상과 세계 역사 속에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상품으로 건강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