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대명과학 홍윤식 대표를 제13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23일 밝혔다. 홍윤식 신임 이사장은 지난 2006년 임기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5연임의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홍 이사장은 재임 기간동안 중소과학기기발전을 위해 관련 제도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과학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시장개척 활동을 강화했고 S2B 학교장터에 과학기기몰을 입점시켜 조합원 업체 생산제품의 판매 증진에 힘써왔다.
또 과학기기 공동브랜드(STEDI)를 통한 소기업 공동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조합원사의 경영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침체된 과학기기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과학기기공업협동조합은 홍윤식 이사장의 지도 아래 올해부터 단체표준 인증제도 인증사업추진 소기업 공동사업 강화 등을 통하여 과학기기조합 제2의 도약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