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세청 '납세자의 날' 표창 전수식 개최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3 18:49

수정 2021.03.03 18:49

3일 열린 제55회 납세자의날 표창전수식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이 박계출 성신알에스티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3일 열린 제55회 납세자의날 표창전수식에서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왼쪽)이 박계출 성신알에스티 대표에게 대통령표창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임성빈)은 3일 '제55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납세자 및 아름다운 납세자를 초청해 청사1층 대강당에서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포상 수상자는 모범납세자 부문에서 ㈜케이티지가 동탑훈장, 거성해운㈜이 산업포장을, ㈜대성정공, ㈜성신알에스티, 스타자동차㈜가 대통령상, 월드물산㈜, ㈜리우, 성호해운㈜이 국무총리상에 선정됐다.
국무총리상에 해당하는 아름다운 납세자 부문에는 의료법인 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이, 우수기관 부문에는 북부산세무서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임 청장은 수상자 22명에 대해 한 사람씩 직접 표창장을 전수하고 지난 한 해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 청장은 "성실납세하는 분들이 진정한 애국자"라면서 "선제적인 세정지원과 납세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국민, 현장과의 소통강화 등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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