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포시의회 코로나19특위 출범…포스트코로나 대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3 23:53

수정 2021.03.03 23:53

김포시의회 3일 코로나19특위 출범. 사진제공=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3일 코로나19특위 출범. 사진제공=김포시의회

【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의회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가 3일 1차 회의를 열고 배강민 의원을 위원장, 김계순 의원을 부의원장에 각각 선출한 뒤 향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김포시의회는 207회 임시회에서 포스트코로나 대비 방역대책-민생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19특위를 구성하기로 의결하고 김계순 박우식 김옥균 최명진 오강현 배강민 의원을 특위 위원으로 선임했다.


코로나19특위는 3~4월 지역 상공인 및 단체 등 코로나19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5~10월 상담실 운영 및 현장방문, 업종별 의견 등을 수렴한다.

아울러 방역대책-민생지원-지역경제 활성화 모범사례 수집 및 비교 연구, 전문가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김포형 대책을 마련해 11월 정례회에 보고할 예정이다.


배강민 코로나19특위 위원장은 “특위 활동으로 전반적인 피해상황과 집행기관 추진사항을 점검해 코로나19 피해 최소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