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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생쓰 무단투기’ 꼼짝마!…감시원 6명운영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7 20:16

수정 2021.03.07 20:16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의정부시는 관내 무단투기 근절과 올바른 분리배출문화 확립을 위해 2일부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을 운영한다.

무단투기 감시원 사업은 무단투기-불법소각 등 폐기물 불법처리행위에 대한 감시를 통해 시민의식 개선과 공공일자리 창출을 주요 목표로 한다.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원. 사진제공=의정부시

올해 무단투기 감시원은 6명이 투입되며 권역동 허가안전과에서 폐기물 관련 담당공무원과 함께 지도-점검 업무보조, 무단투기 폐기물 파봉작업, 민원다발지역 감시 및 계도 업무를 수행한다.


2020년 무단투기 단속실적은 391건으로 2019년에 비해 15% 증가세를 보였다. 과태료 부과액 역시 4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000만원 가량 늘어나 폐기물 불법처리 단속 분야에서 많은 효과를 거뒀다.


박현창 자원순환과장은 7일 “무단투기-불법소각은 시민생활과 가장 맞닿아 있는 생활불편 민원이라 감시인력 확충을 통해 단속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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