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구가톨릭대병원·대구메리어트호텔, MOU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09 11:00

수정 2021.03.09 11:00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왼쪽)이 지난 5일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왼쪽)이 지난 5일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대구가톨릭대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안동=김장욱 기자】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5일 대구메리어트호텔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창형 대구가톨릭대병원장 및 노상덕 대구메리어트호텔 총지배인 등 양 기관 최소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증진에 관한 공익사업 협업 △홍보활동 지원 및 협력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발굴 및 협력 등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노 총지배인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돼 감사하다"면서 "대구가톨릭대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 역시 "양 기관의 협약을 반갑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고 상호 발전적 관계로 더욱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올해로 개원 41주년을 맞이했으며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메리어트호텔은 지난 1월 9일 오픈해 품격 있는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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