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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골프, V스틸의 진화로 SIM라인업 완성.."중심은 낮아졌고 믿음은 커져"

정대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0 12:32

수정 2021.03.10 12:32

더스틴 존슨, 로리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 등이 사용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골프 SIM2. /사진=테일러메이드골프
더스틴 존슨, 로리 매킬로이, 타이거 우즈 등이 사용하고 있는 테일러메이드골프 SIM2. /사진=테일러메이드골프
[파이낸셜뉴스] 테일러메이드골프가 SIM2, SIM2 Max, SIM2 Max·D 페어웨이 우드, SIM2 레스큐와 SIM2 맥스 레스큐를 출시했다.

작년에 출시한 SIM 페어웨이 우드는 V 스틸(V Steel™) 솔을 적용하여 업계 표준으로 자리매김 했다. 2021년에 새롭게 출시된 SIM2 페어웨이 우드는 향상된 관용성과 최적의 론치 조건을 만들어내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SIM2 티타늄, SIM2 Max, SIM2 Max·D 페어웨이우드는 폭발적인 비거리와 관용성으로 잘 알려진 SIM 페어웨이 우드를 한 차원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새로운 페어웨이 우드는 고유의 V 스틸 설계(향상된 지면과의 상호 작용과 컨트롤 제공)와 향상된 무게 배분으로 최적의 관성모멘트와 최상의 CG 프로젝션을 만들어낸다.

먼저 SIM2 티타늄 페어웨이 우드는 170cc의 SIM2 티타늄 페어웨이는 투어에서 영감을 얻은 컴팩트한 어드레스 크기와 넉넉한 페이스 면적으로 높은 관용성과 컨트롤을 모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벼운 카본 크라운과 혁신적인 ZATECH Titanium 페이스, 80g 스틸 솔 웨이트를 적용하여 매우 낮은 무게중심을 형성, 전작보다 5% 더 높은 관성모멘트를 만들어낸다.

SIM2 Max 페어웨이우드는 전략적으로 더 높은 관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SIM2 티타늄보다 더 큰 190cc로 제작하였다. 이 제품은 반발력 높은 C300 스틸 페이스와 고유의 V 스틸 설계, 더욱 향상된 무게 배분으로 기존의 SIM MAX 페어웨이 보다 뛰어난 관용성과 더 높은 탄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SIM2 Max·D는 슬라이스 방지를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개발 되었다. 195cc의 헤드 크기로 SIM2 페어웨이 우드 중 가장 큰 헤드와 넓은 페이스면적으로 가장 높은 관용성을 제공한다.
카본 크라운의 블랙 컬러와 그와 대비를 이루는 초크 컬러는 어드레스 시 볼의 위치를 잡고 자세를 정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작인 SIM 맥스 레스큐는 아마추어 골퍼부터 세계 최고의 프로골프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랑을 받았다.
PGA 투어에서는 매주 많은 프로들이 사용하며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고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는 현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2개의 SIM 맥스 레스큐를 사용해 우승을 거뒀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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