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1조 9000억달러(약 2146조원) 규모 초대형 경기부양 법안 서명, NFT(대체불가능한토큰)화된 억단위 디지털 미술품 거래 행렬, 북미 제도권 금융기관들의 비트코인 낙관론 등 금주 가상자산 시장에 몰린 굵직한 이슈들이 비트코인 가격을 힘껏 끌어올렸다.
이에 따라 업비트 거래량도 14일 폭발했다. 이날 하루동안 업비트 원화마켓에선 총 14조원치 가상자산이 거래됐다.
특히 14일 업비트에선 알트코인 위주 급등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무비블록(MBL)은 지난 24시간동안 총 148.47% 급등했고, 오브스(ORBS)도 144.79% 치솟았다. 엠블(MVL), 픽셀(PXL) 등 몇몇 국내 가상자산들도 30~60% 가량 상승했다. 또, 전날 총 거래대금이 1조원으로 단일 종목으로 업비트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칠리즈(CHZ) 역시 17.51%의 상승률을 보였다.
한편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도 이날 사상 처음으로 1만 포인트를 넘기며 현재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이 매우 집중돼 있음을 짐작케 한다. UBMI 지수는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시장 전체 흐름을 지수화한 것으로 14일 10291.44포인트를 기록, 전날보다 6.05% 올랐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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