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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지지율 37%로↑..이재명 24.2%에 크게 앞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5 09:31

수정 2021.03.15 09:32

1-2위 격차 13.5%포인트
3위 이낙연은 13.3%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사진=뉴스1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차기 대권 지지율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큰 격차로 앞서,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의 차기 대선 적합도 조사(TBS 의뢰, 조사기간 12~13일) 결과, 윤 전 총장은 지난주보다 4.8%포인트 오른 37.2%로 1위를 굳건히 했다.

2위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0.1%포인트 오른 24.2%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격차는 오차범위밖인 13.0%포인트였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13.3%였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1주일 전 같은 조사보다 4.8%포인트 올랐고, 이 지사의 지지율은 0.1%포인트 상승, 이 위원장은 1.6%포인트 하락했다.

뒤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 5.7%,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2.7%, 정세균 국무총리 2.4%,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2.2%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