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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소상공인 5200명, "박영선 후보 지지선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16 17:34

수정 2021.03.16 17:34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과 자영업자·소상공인 5200여명은 16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찾아 공개 지지선언에 나섰다. 사진=fnDB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데)과 자영업자·소상공인 5200여명은 16일,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찾아 공개 지지선언에 나섰다.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소상공인들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에 나섰다.

16일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수제화총연합회 △한국봉제산업협회 △서울소상공인협회 △서울의료봉제협동조합 등 30여개 소상공인 단체들은 박 후보 선거캠프를 방문해 소상공인 5200여명의 지지의사를 전달하고 정책건의도 전달했다.

이들은 박 후보에게 △소상공인긴급대출자금 지급 △스마트상점 10만개 보급 △스마트공방사업 △백년소공인 등 박 후보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시절 추진했던 사업들을 예로들며 "박 후보야 말로 소상공인 창업에서 성장, 재기까지 지원과 육성에 아낌 없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또 박 후보의 소상공인 관련 공약 중 △긴급특례보증 5조5000억원 확대 △임대료 2000만원 무이자 대출 △서울사랑상품권 1조원 확대 발행 △소상공인 구독경제 시스템 △청년디지털지원단 등의 공약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봉제업계에서 40년 동안 종사한 최상진 한국패션봉제산업협회장은 "박영선 후보는 소상공인의 애환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소통하며 소상공인들의 삶을 변화시킬 것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양택균 종로구소상공인연합회장은 "박영선 후보의 공약과 지금까지 살아온 길에 소상공인들의 희망이 보인다"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당 소상공인특위 전순옥 위원장은 "박영선 후보는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들의 가게와 공장에 ‘백년가게’인증을 부여하여 자부심과 희망을 안겨줬다"며 "땀 흘려 열심히 살아가는 소상공인들은 박 후보와 뜻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주당 4.7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 전혜숙 직능본부장은 "민주당은 재난지원금 지급 등 코로나 위기에 직격탄을 맞은 중소상공인들의 지원에 독보적으로 앞장섰다"며 "중기부 장관 재직 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들의 권익향상에 힘쓴 박 후보에 대한 신임이 더해져 각종 직능단체들의 지지선언이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힘을 보탰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