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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文, 北 눈치 보느라 천안함 행사 축소·참석 제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26 09:01

수정 2021.03.26 09:01

홍준표 무소속 의원. 뉴시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 뉴시스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6일 제6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와 천안함 46용사 추모식과 관련해 “북의 눈치를 보느라 행사도 축소하고 참석도 제한하는 문 정권의 친북 행보는 끝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홍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정상적인 나라로 돌아갔으면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오늘은 서해수호의 날이자 천안함 폭침 11주년이 되는 날”이라며 “나라를 지키다 산화한 46명의 해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북의 만행을 규탄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4년간 문 정권이 허문 국가 안보를 다시금 되살리는 날이기도 하다”며 “조국을 지키다 스러져 간 해군 46 용사를 다시금 추모한다.
편안하게 영면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앞서 국방위 소속인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등 일부 야당 의원들은 보훈처의 기념식 참석 불허 방침을 공개하면서 "정부 주관 행사에 야당 정치인의 참석을 불허하고 있다"고 항의했다.
이에 국가보훈처가 행사 하루를 앞둔 25일 국회 정무위와 국방위 소속 의원실에 뒤늦게 카카오톡으로 초청장을 보내 논란이 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