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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선 공성운수 대표, 인천상의 회장 취임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3.31 17:16

수정 2021.03.31 17:16

3월 31일 심재신 공성운수 대표가 인천상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3월 31일 심재신 공성운수 대표가 인천상의 회장으로 취임했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는 대강당에서 제 24대 심재선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3월 31일 밝혔다.

신임 심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제품을 전시할 수 있는 전시관을 포함한 글로벌마케팅센터와 산업단지 융.복합센터 건립, 인천공항발전협의회 창립 및 인천항발전협의회의 기능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심 회장은 공성운수 대표로 인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24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심재선 회장은 “코로나19와 불확실한 경기로 인해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영 상황에 처해있지만 인천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의 구심체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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