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공기업

부산지역 여행사 공유사무실 지원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5 18:56

수정 2021.04.15 18:56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영도구, 부산진구, 북구, 수영구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유사무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관광협회가 신청을 받은 이번 공유사무실 운영에는 권역별로 영도구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수영구 수영구생활문화센터, 부산진구 전포메트로 청춘드림센터, 북구 북구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등 4곳에 총 30개의 업체가 신청했다. 신청한 모든 업체들은 사업장 주소지 변경등록과 해당 시설을 6개월 동안 무상 사용할 수 있다.


공사는 지난 6일 공유사무실 입주기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후 공사 및 해당 구청들과 사업자 주소지 이전 등 관련 행정절차의 협의를 완료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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