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전 국내 거래가 기준 300만원을 처음으로 넘긴 이더리움(ETH)은 이날 장중 322만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더리움이 최고가를 경신한 것은 15일(현지시간) 진행된 이더리움 베를린 하드포크(블록체인 네트워크 업데이트) 직후로, 이번 이더리움 하드포크에선 네트워크 거래시 발생하는 거래 수수료(가스비)를 줄이는 작업이 이뤄졌다.
16일 오후 비트코인(BTC)은 7950만원으로 전날보다 1% 가량 내리며 업비트 하락률 10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블록체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진행된 코인베이스(미국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의 나스닥 상장을 둘러싼 흥분은 단기간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며 "비트코인의 가격 움직임은 코인베이스 나스닥 상장 하루전과 동일한 범위 내에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리플(XRP) 역시 4.93% 하락, 업비트 전체 종목 중 가장 많이 떨어졌다.
16일 업비트 원화마켓에 상장된 모든 가상자산을 구성 종목으로 지수화한 업비트 마켓 인덱스(UBMI) 지수는 전날보다 0.39% 소폭 올랐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만 집계한 업비트 알트코인 인덱스(UBAI) 지수는 2.67% 상승했다.
*코인 브리핑은 업비트, 블록포스트, 파이낸셜뉴스에서 제공하는 일일 가상자산 시황입니다.
srk@fnnews.com 김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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