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김포=강근주 기자】 김포시가 공유형 전기자전거 일레클과 제휴해 4월22일 ‘자전거의 날’ 당일 기본료(5분, 1100원)를 면제하기로 했다.
자전거의 날은 전 국민의 자전거타기를 활성화하고 이용자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0년 정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 김포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욱더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친숙하게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작년 김포시에 도입된 일레클은 영업 시작 6개월 만에 관내 가입자 수가 2만명을 돌파할 만큼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사랑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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