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이제 신발도 위생적으로 관리" LG ‘슈 스타일러’ 연내 출시

김서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8 18:06

수정 2021.04.18 18:06

"이제 신발도 위생적으로 관리" LG ‘슈 스타일러’ 연내 출시
LG전자가 기존 고온 히터로 건조하는 수준을 넘어서 트루스팀 기능으로 신발을 관리하는 '슈 스타일러'(사진)를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LG전자는 최근 특허청에 '슈 스타일러' 등 관련 상표 출원을 완료하고 신발관리기 신제품 정보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살균 및 탈취에 효과적인 트루스팀(TrueSteam), 습기와 냄새를 제거하는 고성능 건조물질 등 혁신 기술을 탑재한 프리미엄 신발관리기다.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의 분사량을 다양한 신발 종류에 따라 세밀하게 조절해 신발이 손상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발냄새 원인물질(이소발레르산 등)과 냄새를 제거해 신발을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