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직장 동료끼리 나란히 달리다 오토바이 추돌사고..1명 사망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9 07:56

수정 2021.04.19 07:56

충남 서천군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오토바이가 도로가에 쓰러져 있다. / 사진=서천소방서 제공
충남 서천군 한 도로에서 사고가 난 오토바이가 도로가에 쓰러져 있다. / 사진=서천소방서 제공
[파이낸셜뉴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삼산리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다.

1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4분경 발생한 사고는 앞서가던 오토바이를 뒤따르던 오토바이가 들이받아 일어났다.
A씨(40대)가 숨지고 B씨(40대)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경기 평택의 같은 직장 동료로, 당일 전북 비흥항으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나머지 직장 동료 6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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