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한일시멘트, 124명에 전액 장학금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19 18:43

수정 2021.04.19 18:43

지난 16일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2021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제공
지난 16일 한일시멘트 우덕재단 2021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재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일시멘트 제공
한일시멘트 우덕재단이 지난 16일 2021년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매년 약 230여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고 38년 동안 4894명에 달하는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했다.


코로나19에 약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2021년 1차 신규 선발된 124명 중 대표로 9명이 참석했다. 특히 2011년부터 3년간 장학 수혜를 받았던 이은영씨가 참석해, 후배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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