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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고사양 게임 등 모바일 플랫폼 이용률이 증가함에 따라 콘텐츠를 LTE 속도로 원활히 사용하길 원하는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고자 결정했다.
프로모션 기간 연장과 함께 적용 요금제도 늘린다. 매달 100GB를 추가 제공하는 상품 라인업을 기존 ‘모두다 맘껏 11GB+’(11GB+일 2GB+3Mbps, 3만2980원) 1종에서 총 4종으로 확대 운영한다.
KT엠모바일은 고객이 월 3만원 대 통신비에 매월 200GB LTE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데이터 속도 제한이 없는 완전 무제한 요금제를 이용하는 것과 동일한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또 OTT 제휴 요금제 2종을 프로모션에 신규 적용해 가입자에게 추가 데이터와 OTT 이용권을 함께 증정,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제휴를 맺고 있는 OTT 플랫폼 시즌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모바일 생중계와 더불어 각종 기록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프로야구 Liv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스포츠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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