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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메타버스 사업 본격화 디지털 트윈'네오-트리다이브'개발

김만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0 17:47

수정 2021.04.20 18:23

현대오토에버가 메타버스 시대에 맞춰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네오-트리다이브(NNNEO-TriDive)'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오-트리다이브는 3D 스트리밍 컨피규레이터다. 예를 들면 가구, 자동차 사이트에서 옵션을 바꿀 때마다 콘텐츠가 자동 변화한다.


네오-트리다이브는 현실과 초현실의 만남을 더 쉽게 만들어주는 서비스 모델로, 따로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하지 않은 스트리밍 방식이다. 더불어 TV, 노트북, PC, 모바일, 태블릿 등에서 하드웨어 성능에 상관없이 고용량, 고화질의 3D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오-트리다이브의 기능으로는 △표준 시각화 컨피규레이터 △실시간 렌더 엔진 통합 플러그인 △형상·컬러·재질 조합 로직 △스트리밍 서비스 등이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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