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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스마트싱스 파인드'앱으로 기기 분실 걱정 끝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0 17:47

수정 2021.04.20 18:23

삼성전자가 갤럭시 기기 위치를 확인하여 분실의 위험을 방지 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서비스를 다음주에 업그레이드해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10월 글로벌 출시한 스마트싱스 파인드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초광대역(UWB) 기술을 활용한 위치 확인 서비스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사용하려면 '스마트싱스'앱에 접속, 등록 절차만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위치 확인이 가능한 기기는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워치, 이어버즈, 스마트태그 등이다.

4월초 기준 전세계에 해당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 약 7억대 중 7000만대 이상이 지원 기기로 등록돼있다.
이번에 스마트싱스 파인드 앱이 업데이트 되면 빅스비(Bixby) 호출을 통한 주변 태그 찾기, 주변의 알 수 없는 태그 찾기 등의 기능이 제공된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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