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두 가지 꿈, 하나의 다짐' 밝혀
"文대통령 퇴임 지지율, 당선 지지율 41% 유지해야"
"文대통령 퇴임 후에도 민주당 당적 보유해야"
"당 중심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文대통령 퇴임 지지율, 당선 지지율 41% 유지해야"
"文대통령 퇴임 후에도 민주당 당적 보유해야"
"당 중심 정권재창출 이루겠다"
[파이낸셜뉴스]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2일, "문재인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민주당 당적을 계속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홍영표의 두 가지 꿈과 다짐 하나'라는 메시지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레임덕 없는 퇴임 △문재인 대통령의 퇴임후 민주당 당적 보유 △당 중심의 정권재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홍 의원은 "저에게는 두 가지 꿈이 있다"며 "첫째는 문재인 대통령이 레임덕 없이 퇴임하는 첫 번째 대통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권 말 대통령의 레임덕은 피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면서도 "오마바 미국 전 대통령의 퇴임 당시 지지율이 59%였습니다.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가능한 일이고, 가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2017년 대선 당시 득표율이 41%였던 만큼, 퇴임 시기 지지율도 41%를 유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홍 후보는 "둘째는 문 대통령이 퇴임 후에도 민주당 당적을 계속 보유하셔서 오랫동안 민주당의 큰 나무가 되시는 것"이라며 "1987년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들 모두 탈당의 흑역사를 갖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출당됐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지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전직 대통령인 오바마와 클린턴이 바이든 후보를 돕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에도 이런 날이 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저의 다짐 하나는 당 중심의 정권재창출"이라며 "캠프 중심의 선거와 정권재창출은 선거 과정에서의 갈등을 넘어, 향후 당·정·청의 불협화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민주당 정부의 정체성도 흐리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이 정치의 중심이자, 온갖 에너지의 용광로가 되어야 한다. 그래야 대통령 레임덕도 막을 수 있다"면서 "그래야 대통령 탈당의 흑역사를 끝낼수 있다. 그래야 민주당 정부의 정체성이 강화돼 당·정·청의 협력과 상승효과를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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