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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우아한형제들과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 인수합병(M&A) 작업을 비롯해 싱가포르 기반 합작회사(조인트벤처, JV)인 '우아DH아시아' 설립이 구체화된 시점에 경영 전면에 나선 만큼, '배달의민족(배민) 글로벌화'를 앞당길 것이란 전망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2017년부터 우아한형제들 사외이사를 맡아온 김상헌 전 네이버 대표가 부회장으로서 회사 내부로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 판사 출신(사법연수원 19기)인 김 부회장은 LG 법무팀을 거쳐 2009년부터 약 8년 간 네이버 대표를 맡았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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