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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오는 27일부터 청약 접수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3 11:01

수정 2021.04.23 11:01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6일이며, 정당계약은 6월 16일~25일이다.

'양주 옥정 린 파밀리에'는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 A-1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3층~지상 29층 24개동, 전용 74·84㎡ 총 2049가구 규모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형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주택형 별 가구 수는 △전용 74㎡A 356가구 △전용 74㎡B 559가구 △전용 74㎡C 95가구 △전용 84㎡A 664가구 △전용 84㎡B 375가구다.

양주시 덕정에서 수원까지 연결되는 GTX-C노선이 계획돼 있어 서울로의 접근성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역도 신설될 예정이고 세종-포천 고속도로(구리-포천)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예정) 등 도로망도 개선될 예정이다.

구도심인 덕정지구와 신도심인 회천신도시, 양주신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단지 내 계획돼 있고, 단지 남측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부지도 예정돼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고, 지상에는 차량이 없는 단지로 계획됐다. 무인택배시스템이 적용돼 운송자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도 우편물을 발송·수령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통학버스 하차공간에 카페가 마련돼 버스를 기다리며 휴식할 수 있고, 다목적 실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게스트하우스와 작은 도서관, 독서실 등의 공간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1-1번지에 위치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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