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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 ‘우리가게 맞춤진단’ 제주서도 진행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27 03:59

수정 2021.04.27 03:59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배민 아카데미’ 운영 협약…43개 외식업체 지원 
우아한형제들, ‘우리가게 맞춤진단’ 제주서도 진행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이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범준)과 ‘제주 소상공인 경쟁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제주도 외식업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컨설팅 ‘우리가게 맞춤진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6일부터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도내 소상공인 브랜드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배민아카데미 제주편’의 일환이다. 지난 2월2일부터 5주간 진행된 제주 특화 브랜드 마케팅 강의 수료자가 대상이다.
전문가가 직접 업체로 방문해 음식 품질과 서비스·청결관리·마케팅·재무관리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가게 맞춤진단’은 제주도내 43개 업체에 대해 4개월간 업체마다 총 2회에 걸쳐 전문가와 업체 대표와의 1대1 컨설팅으로 갖고, 전문가의 해결책을 토대로 각 업체의 경쟁력을 향상과 매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한편 경제통상진흥원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상권분석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정리 ▷고객서비스 ▷점포운영 분야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하는 ‘현장 경영 클리닉’도 운영 중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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