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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생활 “등드름 예방하려면 지켜야 할 세 가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30 09:08

수정 2021.04.30 09:08

평소생활 메모리폼 크림 매트리스 커버. 평소생활 제공.
평소생활 메모리폼 크림 매트리스 커버. 평소생활 제공.

[파이낸셜뉴스]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이 몸에 나는 여드름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세 가지를 소개한다고 30일 밝혔다.

평소생활에 따르면 샤워를 할 때는 일어선 상태로 씻기 때문에 머리에서 흘러나온 샴푸나 린스가 등과 가슴에 남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몸을 씻고 나서 머리를 감기보다는 머리부터 감은 뒤 몸을 씻어 샴푸와 린스에 포함된 유분기를 깨끗하게 제거해야 한다.

뜨거운 물 샤워도 자제해야 한다. 지나치게 높은 온도는 피부보호에 필요한 최소한의 유분기까지 씻어내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미온수로 샤워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샤워 후 바디로션이나 바디버터를 바르는 것도 신체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생활에 따르면 케이크와 도넛, 튀김류와 같이 기름지거나 달콤한 음식들은 혈당지수(GI)가 높아 체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킨다. 이때 인슐린은 피지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

고혈당 음식을 위주로 한 식단보다는 혈당지수가 낮은 채소류나 과일류, 해조류,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도 수분 공급을 원활하게 해 각질층이 모공을 막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등과 가슴의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옷과 침구는 더욱 신경을 써서 청결히 유지해야 한다. 생활하면서 달라붙은 먼지나 머리카락, 혹은 옷에 밴 땀과 노폐물에서 세균이 번식해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다. 외출할 때 입었던 옷은 바로 세탁하고 침대와 베개의 커버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스프링이나 라텍스를 내장재로 사용해 커버를 분리할 수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평소생활의 모든 매트리스와 토퍼, 베개는 겉 커버를 쉽게 씌우고 벗길 수 있어 세탁의 편의성을 높였다. 내장재인 메모리폼도 99.9%의 항균력으로 세균 번식을 억제하도록 설계돼 위생적이다.


평소생활의 관계자는 “표백기능이 있는 형광증백제가 첨가된 섬유 등도 피부 트러블을 야기할 수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유해물질 안전인증 제도인 OEKO-TEX의 승인을 받은 평소생활의 침대 매트를 추천해 드린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