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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 비영리스타트업 경영관리 돕는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4.30 10:57

수정 2021.04.30 10:57

다음세대재단과 ERP 업무협약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앞줄 오른쪽 세번째) 대표와 미래세대재단 방대욱(앞줄 오른쪽 네번째) 대표가 협약식에서 비영리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앞줄 오른쪽 세번째) 대표와 미래세대재단 방대욱(앞줄 오른쪽 네번째) 대표가 협약식에서 비영리스타트업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제공
[파이낸셜뉴스] 영림원소프트랩이 다음세대재단가 지원하는 비영리스타트업의 회계관리를 돕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다음세대재단과 비영리스타트업의 효율적 회계관리와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음세대재단의 지원을 받는 비영리스타트업들은 최대 18개월까지 영림원소프트랩의 '시스템에버 비영리'를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뿐만아니라 체계적인 회계 교육과 개별 컨설팅도 제공받게 된다.

양사는 지난 26일 다음세대재단이 (재)바보의나눔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스타트업 사무공간인 '동락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이사와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이사, 도원회계법인의 박대호 회계사, 비영리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다음세대재단 방대욱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최근 무엇보다 중요해진 비영리조직들의 회계 관리의 효율화를 돕고 비영리스타트업팀들이 목적사업에 집중할 수 있는 백오피스 환경이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비영리 ERP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세대재단은 지난해부터 비영리스타트업의 백오피스 조성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에 크레비스 파트너와 모금 솔루션 관련 협약을 시작으로 법무법인 율촌, 사단법인 온율과의 법률지원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향후에도 비영리스타트업을 위한 백오피스 구성을 위해 IT 분야, 디자인 등의 영역에서 함께 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꾸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영림원소프트랩, 비영리스타트업 경영관리 돕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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