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文대통령, 이스라엘 성지순례 압사 참사에 위로 서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2 13:54

수정 2021.05.02 13:54

희생자 명복, 유가족 위로 전해
부상자들 쾌유와 사고 조기수습 기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15일 청와대 본관에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명록 작성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2019.7.15/뉴스1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019년 7월15일 청와대 본관에서 레우벤 리블린 이스라엘 대통령의 방명록 작성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 (청와대 제공) 2019.7.15/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이스라엘 성지순례 행사장에서 일어난 압사 사고와 관련해 루벤 리블린 대통령 앞으로 위로 서한을 보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위로 서한에서 희생자에 대한 명복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뜻을 전하고, 부상자들의 쾌유와 사고의 조기 수습을 기원했다.

앞서,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북부 메론산에서 열린 유대교 종교행사인 '라그 바오메르' 도중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45명이 숨지고 150여명이 다쳤다.
사망자 가운데는 9~14살 어린이 5명도 포함됐다.



이스라엘 민간 재난 사고로는 최대 참사로, 현지 경찰은 행사 참석자 일부가 계단에서 미끄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는 참석자수가 1만명까지만 허용됐지만 실제로는 10만명 이상이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