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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파주시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실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07 05:35

수정 2021.05.07 05:35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주시청 전경. 사진제공=파주시

【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및 특별활동 강사 등 시설 정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서다.

보육교직원 선제검사 장소는 어린이집 소재지에 따라 나눠 파주시 보건소, 운정임시선별검사소, 문산임시선별검사소에서 각각 검사를 진행한다.
어린이집 보육 공백 최소화 및 검사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별도로 날짜를 배정해 검사는 진행된다.

파주시는 어린이집 방역관리 강화로 아동과 보육교직원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보육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으로 월 1회 주기적인 선제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숙 보육청소년과장은 “보육현장에서 아동돌봄과 방역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보육교사 노고에 감사하다”며 “특히 보육시설 내 밀집도가 높은 어린이집에선 환기와 소독을 수시로 하는 등 방역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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