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도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 추진
스위스 기반 글로벌 투자은행 UBS가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를 추진 중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JP모간,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등 월스트리트의 대형 투자은행들이 일제히 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들의 가상자산 시장 진입이 가속화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UBS는 일정 자산 규모 이상의 고액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미디어는 업계 관계자들을 인용해 UBS가 검토중인 가상자산 투자 상품은 가상자산의 변동성을 고려해 고객 전체 자산의 극히 일부만을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또 제3자 투자 플랫폼을 통한 간접 투자도 선택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UBS의 랄프 해머스(Ralph Hamers) CEO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투자를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中 알리페이, 디지털위안 결제 지원
중국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가 디지털위안 결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중국내 전자상거래업체 징둥닷컴이 디지털위안으로 직원들의 임금을 지불하는 등 디지털위안 대중화를 위한 민간 기업들의 참여가 본격화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디지털위안 지갑에 알리페이를 운영하는 앤트그룹의 인터넷 전문은행 왕상은행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알리페이 사용자들은 디지털위안화를 이용한 전자상거래, 모바일 결제, 핀테크 등 분야에도 디지털위안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중국 정부는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디지털위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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