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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호국보훈의 달' 6월 국내선 특별할인

안태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3 08:43

수정 2021.05.13 08:43

[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 A321 NEO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아시아나항공 A321 NEO 항공기(아시아나항공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아시아나항공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탑승일 기준) 동안 국가에 헌신한 유공자와 유족, 이들과 동반하는 보호자가 국내선 항공편을 탑승할 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에게 제공하던 국내선 항공 운임 30~50% 할인 혜택 (정상 운임 기준)의 적용 대상을 확대키로 했다.

6월 한 달간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 유공자 △국가 유공자 △5.18 민주 유공자 △특수 임무 유공자 △보훈 보상 대상자 △독립 유공자 유족 △국가 유공자 유족 △5.18 민주 유공자 유족 △특수 임무 유공자 유족 △보훈 보상 대상자 유족 △고엽제 후유증 환자 등 대상자 본인(국가보훈처장 발행 신분증 소지)과 함께 탑승하는 보호자 1인에게 항공 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 (정상 운임 기준)을 제공한다.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한 항공편에 탑승할 때 적용되며 예약은 5월 10일 (월)부터 가능하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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