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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백신접종 60만명 넘어...백신 10만회 이상 남아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05.13 11:17

수정 2021.05.13 11:17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13일 0시 기준 60만548명을 대상으로 1차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960만명 거주 인구수 대비 6.3%다. 또 2차 접종은 11만2781명으로 1.2%가 완료했다.

전일(12일) 신규 접종은 1차 1617명, 2차 1만3970명으로 총 1만5587명이다.

백신 물량은 아스트라제네카 3만3590회분, 화이자 7만434회분 등 총 10만4024회분이 남아 있다.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 신고사례는 12일 신규는 72건이고, 누적은 3230건으로, 접종자의 0.5%에 해당한다.


이상반응 신고사례 중 98.1%가 근육통, 두통, 발열 등 경증사례다.

아울러 이날부터 60~64세 및 어린이집·유치원·초등 1, 2학년 교사의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됐다.
이미 예약이 진행 중인 65~74세 어르신 및 만성호흡기질환자도 다음달 3일까지 예약하실 수 있다.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하며 자녀 등 보호자의 대리예약도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전화예약은 중앙콜센터, 서울시 25개구별 접종예약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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