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을 통해 반도체 생산 핵심거점으로 자리잡은 평택을 방문해 'K-반도체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의 반도체 현장 방문은 취임 후 5번째다.
앞서 지난 2018년 SK하이닉스 청주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시스템반도체 비전· 전략' 선포식(2019.4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MEMC코리아 실리콘웨이퍼 2공장 준공식(2019.11월, 충남 천안), 소부장 2.0 전략 보고대회(2020.7월, SK하이닉스 이천공장)을 찾은 바 있다.
문 대통령은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시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반도 중심에 세계 최고 반도체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글로벌 공급망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nkhy@fnnews.com 김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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