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文 SNS 통해 방미 소회 밝혀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
"회담 결과 좋았다" 자평
백신 파트너십, 백신 지원 발표 성과 꼽아
[파이낸셜뉴스]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
"회담 결과 좋았다" 자평
백신 파트너십, 백신 지원 발표 성과 꼽아
문재인 대통령이 이번 미국 방문을 "최고의 순방이었고, 최고의 회담이었다"고 자평했다.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해외 순방이고 대면 회담이었을 뿐 아니라 최초의 노마스크 회담이어서 더욱 기분이 좋았다는 설명이다.
문 대통령은 오늘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모두가 성의있게 대해주었다"면서 "정말 대접받는다는 느낌이었다"고 적었다.
이어 그는 "회담의 결과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면서 "기대한 것 이상이었다"고 했다.
이는 한미 양국의 백신 파트너십과 미국의 한국군 55만명에 대한 백신의 직접지원 발표를 놓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백신 직접 지원 발표를 놓고 내부의 반대가 만만찮았다고 하는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미국이) 특별히 중시해줬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미국이 우리의 입장을 이해하고 또 반영해주고 신경을 많이 써줬다"고 강조했다.
그는 "성김 대북특별대표의 임명 발표도 깜짝 선물이다"고 치켜세웠다.
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 펠로시 의장 모두 쾌활하고 유머있고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는 분들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나흘간의 미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그는 이날 오후 조지아주 하츠필드 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전용기편으로 미국에서 출국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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